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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바람 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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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드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006회 작성일 24-1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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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은, 눈구멍으로 먼저 들어온다


남자의 바람은 오감 중, 단연코 시각을 통해 불어온다. 섹시한 여자가 걸어가면 고개가 절로 돌아가는 게 남자다.

물론, 여자도 멋진 남자에게 눈이 간다.

그러나 남자만큼 노골적이고 본능적이지는 않다.

▲ 징후는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여자가 점점 예뻐진다면 바람이 났다는 증거. 그렇다면 남자는 기분이 들떠 목소리까지 하늘을 날아간다면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는 것. 남자의 바람은 외모가 아닌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

기운이 넘치고 활기가 돌고 정력적이며 감정까지 풍부해졌다면 영락없다. 바람이다.

▲ 컨디션 최고일 때 바람이 분다.

여자는 우울할 때 쉽게 남자에게 빠지지만, 남자는 잘나갈 때 바람이 난다.

일이 안 될 때, 세상 사는 데 자신이 없을 때, 혼자라고 느껴질 때 남자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내 코가 석 자인데, 여자는 무슨…’하는 반면,

돈을 잘 벌 때, 능력이 최고일 때는 상대하고 싶은 여자가 점점 늘어난다.

▲ 속옷을 갈아입는다.

바람 난 남자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다.

그러니 평상시보다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다면 바람 났을 확률이 높다.

▲ 바람을 과시하고 싶어한다.

남자에게서 바람은 일종의 능력이다.

우두머리 수컷 원숭이가 많은 암컷 원숭이를 거느리듯 능력 있는 남자만이 많은 여자를 거느릴 수 있다고 아직도 믿고 있다. 고로, 그런 능력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다.

▲ 바람나니, 더 잘해준다.

권태기도 지나간 무료한 연애기에 뜬금없이 연애 초기로 돌아간 듯 살갑게 군다. 볼 것도 없다. 바람이다. 자주 전화를 걸어주고, 이유 없는 선물을 하고, 애교를 부린다면 자신의 바람에 대한 죄책감이 작용한 것이다.

세상에 이유 없는 선물이 어디 있더냐. 사랑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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